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15년 상반기 여행지 (문단 편집) == 2월 8일, 2월 15일, 2월 22일 - 특종 1박 2일 <경기도 이천> == * 특별 게스트 : '''KBS 보도국 기자들'''(김나나, 김빛이라, 이재희, 강민수, 김도환, 정새배), [[장동민]] KBS 앞에서 새벽녘부터 시작된 오프닝. 각자 미션지에 고지된 장소에서 자신의 짝꿍을 찾아 중간 점검지인 덕평 휴게소에 도착하는 것이 첫번째 미션이였다. * 데프콘 : 국회로 짝꿍을 찾아 떠났다. 서울살이 13년에 국회 방문은 처음(...)이라고 하며, 짝꿍이 혹시 국회의원이 아닐까 추측하며 "여당(의원)일까? 야당(의원)일까?"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회를 돌아다니던 데프콘은 1층 로비(174호 카메라기자실 쪽)에서 KBS 카메라 장비 수십대를 발견했고, 그러면 목적지인 173호도 이 근처에 있을거라고 하며 175호 팻말을 보니 취재기자실이라 짝꿍의 직업이 기자라고 확신하였다. 173호 방송기자실로 들어간 데프콘은 "마치 날 기다리는 것 같이 앉아 있는 기자가 있다.저분일거 같다"라고 하며 짝꿍을 찾았다. 데프콘의 짝꿍은 보도국 베테랑인 13년차 정치부 강민수 기자. 암호는 "저한테 기막힌게 하나 있는데..."얘기되(냐)?"[* 기자들만의 표현으로, 기삿거리가 되는지의 뜻.] * 정준영, 김주혁 : 보도국으로 짝꿍을 찾으러 간 정준영과 김주혁은 보도국의 딱딱한 분위기를 체감했다. 김주혁은 고지된 장소인 NS-2(뉴스 스튜디오)를 발견해 부조정실로 들어갔다. 용기내어 부조 직원에게 "보라돌이~뚜비~나나" 드립을 쳤는데 부조 직원은 --당연히--단호히 손사래를 쳤고, 김주혁은 바보가 됐다.(...) 그리고 아침방송이 진행중이었던 부조의 긴장감과 엄숙한 분위기에 "할수가 없어"라며(민폐라고 생각함) 미션수행을 잠시 중단했다가 재개했는데 지나가는 기상캐스터에 눈독을 들이기도 했다. 결국 자신의 짝꿍인 지나가는 여성 앵커를 그냥 보냈고 기상캐스터 사무실에서 놀다가 뉴스제작2부 사무실로 들어가 자신의 짝궁을 찾는데 성공하였다. 김주혁의 짝꿍은 강민수 기자와 동기이며 뉴스광장 진행자인 13년차 김나나 기자. 정준영은 넓은 보도국 사무실로 들어가 뉴스제작3부 팀장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라며 깍듯하게 절을 하였고 무시 당했다. 팀장 옆에 있던 전 KBS 뉴스 9 앵커 최영철 기자[* 최원정 아나운서의 남편이다.]도 웃음을 터뜨렸다. [[여담]]이지만, 취재주간한테도 세배를 했는데 취재주간은 다행히 손을 흔들어주었고 살짝 웃어주었다. '우주 대스타'라던 정준영은 뜻하지 않게 --인생 최대의--굴욕감을 연타로 맛봤다. 보도국 바닥을 기어가던 정준영은 칸막이 뒤에 서서 기자들을 관찰했고, 짝꿍을 발견하였다.[* 자막에 '독심술 레이더'를 가동한다고 했고, 날 보고 웃었어 라는 말을 한 걸로 보아, 기자가 정준영을 보고 웃은듯 하다.] 그리고 짝꿍을 찾자마자 다짜고짜 "아저씨?[* 암호 질문 답이 "오냐"인데, 그래서 나이 지긋한 아저씨일 거라고 생각한 듯.] 누구세요?"라고 했다(...). 아저씨가 아니고 동갑에 작년에 입사한 신입기자다. 정준영의 짝꿍은 1년차 기자인 사회부 정새배 기자. * 김준호 : 김준호는 짝꿍이 기다리는 장소를 '관악 경찰서'로 고지받자 "[[김준호(개그맨)#s-5.3|내가 지금 이런 데 갈 때가 아니다]]"라며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였다.경찰서 계단을 올라가다 초록색 안내판의 '기자실'을 보고 '기자실이 왜 있는 거지'라며 기자실 앞까지 갔는데 '무단 출입 금지'라고 적혀 있지만 문이 안 잠겨 있다며 살짝 엿보고선 들어가지 않았다. "왜나면 안에 사람이 있긴 한데, 기자다." "[[김준호(개그맨)#s-5.3|내가 지금 기자 만날 때가 아니거든]]"라고 씁쓸해했다. 그래도 기자실에 들어가니 미모의 여기자가 혼자 있었으며, 준호의 암호질문에 총알을 날려줬고 그렇게 짝꿍을 찾게 되었다. 김준호의 짝꿍은 4년차 사회 2부 김빛이라 기자. * 김종민 : 고지 장소인 KBS 체력단련실로 들어갔는데, 짝꿍을 찾아다니다 운동 기구 쪽으로 가서 복근 운동을 몇번 하더니 갑자기 복근을 공개한다며 웃통을 깠다. 복근은 없고 그냥 복부(...). 몇번 두리번거리더니 런닝머신 타고 있는 짝꿍을 못보고 그냥 지나쳤고 엉뚱한 사람에게 암호질문을 했다. 그 사이 종민의 짝꿍은 한없이 런닝머신을 타고 있었다. 한시간 넘게 타고 있었는데, 짝꿍이 오지 않자 힘들어 하면서 속도를 낮추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결국 삽질하던 종민이 짝꿍인 기자를 찾긴 했는데 기자가 런닝머신에서 내려오면서 휘청하기도 했다. 런닝머신을 하도 타서 그런듯. 아침 6시 50분부터 탔다고 한다.--짝꿍이 안와...-- 김종민의 짝궁은 스포츠 전문인 12년차 스포츠국 김도환 기자. * 차태현 : 고지 장소인 영등포 기차역 7번 플랫폼으로 갔는데, 누군가 혼자 덩그러니 서 있었다. 고독을 즐기는 듯(?)한 남자. 남자 기자를 비추면서 자막에 "여기 사람들이 많다고 난 생각한다." 사실 차태현의 짝꿍인 그 남자는 차태현을 보자 어색하게 씨익 웃어줬다. 재미있는 상황이나 짝꿍을 찾으러 돌아다니는 건 없었고 오히려 플랫폼에 서있던 남자가 차태현에게 먼저 다가왔다. 누가 봐도 내 짝꿍임을 알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절차(암호 질문-정해진 대답)는 해야한다며 암호 질문을 했는데 이어지는 기자의 리액션이 재밌다. "으아악~! 응애에요~" 동영상을 보면 상당히 웃긴다. 예능감 있고 외향적 성격의 기자[* 해당 기자는 민망하면 웃는 습관이 있다고 하고, 자막에 '무한긍정']에게 차태현이 "운전하실래요?"라고 했는데 기자가 너털웃음을 터트렸다. 둘이 가위바위보를 해서 기자가 패해 운전을 하였다. 차태현의 짝궁은 대전총국 근무중인 3년차 이재희 기자. 첫 방송 후 근래에 [[갑질]] 논란 등을 취재하러 뛰어다니던 기자들이 정작 [[이중잣대|서열문화에 편승하는 모습을 보여]] 보기 불편했다는 비난이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09124524&code=41181111&cp=nv|줄을 잇고 있다]]. 물론 예능이니 재미를 위해 그런 측면을 어필한 측면이 없지않아 있겠지만...[[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16&aid=0000136878|유호진 PD의 해명]] 결국 정준영이 방송내에서 대놓고 갑질을 디스하는 기사를 만들어와서 셀프디스를 시전했다. 메인 미션이자 잠자리복불복은 평범한 마을 백사면의 특종을 찾아 뉴스 만들기. 그 전에 취재비를 지급받는 복불복을 진행했는데, 1등은 5만원, 그 후로 점점 내려가서 꼴찌는 0원을 받는다. 게임은 한 라운드 씩 진행해서 각 라운드의 1등은 취재비 획득과 함께 게임도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또 참가자는 멤버가 아닌 기자였다. 복불복 게임 결과 김종민 팀이 1등, 차태현 팀이 2등, 데프콘 팀이 3등, 김주혁 팀이 4등, 정준영 팀이 5등, 김준호 팀이 꼴찌를 기록했다. 이후 특종을 찾아 6시까지 뉴스를 만들어 제출하는 것이 메인 미션이었다. 김종민 팀은 취재비가 넉넉함에도 불구하고 파트너 기자가 스파르타식이라서 결국 밥도 못먹고 취재만 열심히 했다(...). 차태현 팀은 특종을 못찾고 헤매다가 겨우 기사를 만들어서 시간이 대체적으로 촉박했다. 거기에 차태현의 인기때문에 시민들에게 싸인을 해주느라 시간이 더 부족했다(...). 데프콘 팀은 애타는 데프콘과는 달리 파트너 기자는 여유만만. 정보원을 섭외하고 손쉽게 기사까지 만든 후 제출했다. 김주혁 팀은 전화로 미리 확보한 정보원인 면장님께 정보를 얻어 농장에서 취재를 진행했다. 정준영 팀은 일단 밥을 먹자는 생각에 편의점에서 식사를 하는 중에 시민의 제보로 특종을 잡아 취재를 했다. 김준호 팀은 1등인 김종민 팀이 밥을 먹을 때 현장을 덮치기 위해(?) 미행을 하던 중 김종민 팀이 밥을 먹으러 가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급하게 특종 내용을 변경했다. 백사면 연령별 대표 8인과 면장, 부녀회장을 포함한 심사위원 10인의 좋아요 팻말 갯수로 평가했다. 앵커는 [[장동민]]. 뉴스는 비닐하우스 안에서 진행했는데, 영하 20도에서 장동민은 양복 한 벌만 입고 있었기 때문에 엄청 추워서 잡담은 빼고 매우 스피디하게 진행했다. --뉴스는 앵커 맘대로-- 뉴스 편집 담당 및 미션 결과는 각각 다음과 같다. * --[[구탱이형|guteng]]@kbs.co.kr--김주혁 - 김나나 : 김민석 PD ~~그림이 모잘라 어떡해~~ 데드라인 1분 남기고 겨우 제출. 좋아요 25개로 3위. 실내취침 확정. * --[[얍쓰|yapth]]@kbs.co.kr--김준호 - 김빛이라 : 박인석 PD ~~데이터 익스포트에 5분 걸려서 데드라인 오버~~ 좋아요 19개로 4위 및 데드라인 오버로 야외취침 확정. * --[[망했어요|bankrupt]]@kbs.co.kr--차태현 - 이재희 : 유호진 PD ~~[[아버지에게도 맞은 적 없는데|회사에서도 이렇게 쪼여본 적 없는데]]~~ 좋아요 26개를 받았으나 데드라인 오버 및 1위 사수 실패로 야외취침 확정. * --worrypig@kbs.co.kr--데프콘 - 정민수 : 편은지 PD ~~데드라인을 1시간 넘게 남겨두고 끝냈다~~ 좋아요 29개로 1위. 실내취침 확정. * --happybabo@kbs.co.kr--김종민 - 김도환 : 김성 PD ~~쪼들려 미치겠다...시간 시간;;;~~ 좋아요 13개로 꼴찌. 야외취침 확정. ~~밥도 안 먹고 작업했는데 꼴찌;;;~~ * --[[돌아이|crazystone]]@kbs.co.kr--정준영 - 정세배 : 유일용 PD ~~작업하던 거 날아갔음~~ 좋아요 17개로 5위이나 2위와 4위의 실격으로 실내취침 확정. ~~어부지리~~ 덤으로 추가 뉴스에서 1박 2일 내부 ~~유일용 PD~~ 및 백사면, ~~1박 2일에 참가한~~기자들의 갑질 문화를 고발(?)했다. ~~그냥 개그~~ 이후 베이스 캠프로 이동해서 저녁복불복을 진행했다. 게임은 기자 정신 3종 게임. 팀은 야외취침팀(김준호, 차태현, 김종민)과 실내취침팀(김주혁, 데프콘, 정준영)으로 나눠졌다. 이천 쌀밥은 기본으로 제공되고, 게임에 이길 때 마다 이긴 팀이 음식 3개 씩을 가져갈 수 있다. 첫 번째 게임은 상대방이 던지는 볼 요요에 눈 깜빡이지 않기. 단 공격측이 얼굴을 맞추면 경고 1회, 2번 맞출 시 자동 실패가 된다. 3:2로 야외취침팀 승리. 두 번째 게임은 코끼리 코 15바퀴 후 가운데 놓여있는 물총을 먼저 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었다. 몸개그의 향연을 보여주며 최종적으로 실내취침팀이 승리했다. 여기까지 진행했을때 시간은 이미 새벽 2시반을 넘게 된다(...). 마지막 게임은 스피드 퀴즈. 야외취침팀 차태현이 10문제나 맞추며 승리하는가 싶었지만 의외로 김준호가 1문제밖에 못맞추면서 실내취침팀에게 역전당한다. 이후 식사를 했는데, 반찬을 6개나 따낸 실내취침팀이 푸짐하게 먹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야외취침팀에는 소고기가 있었기 때문에 고기에 중독된 실내취침팀이 가지고 있는 반찬을 대부분 고기랑 바꿔먹어 버렸다. 이후 야외취침팀은 사상 최악의 추위 속에서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아침식사 복불복은 각 팀마다 수거해 온 깃발 3개 안에 있는 단어를 넣어서 60초 동안 희망 뉴스 전하기. 기자들만 도전했는데, 무려 얼음물에 발을 담그고 진행해야 했다. 선배들이 있는 김주혁, 데프콘, 김종민 팀이 아침 식사를 획득했다. 여담으로 김나나 기자와 김빛이라 기자는 4년 뒤 [[저널리즘 토크쇼 J]]에 합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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